갑상선 결절 초음파 초기 증상 갑상선 결절이 만져지면 악성인지 양성인지 확인하기 위해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갑상선 결절은 대부분 양성이지만 악성일 수도 있습니다. 갑상선종양은 악성임에도 불구하고 겉으로 보이는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 초음파라는 정확한 진단법이 필요합니다. 목 앞쪽에는 대사율을 조절하는 갑상선 호르몬을 분비하는 기관인 갑상선이 있습니다. 따라서 갑상선에 종양이 생기면 목에 이물질이 느껴지거나 목소리가 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주변 장기를 침범한 종양은 악성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빠른 진단이 필요하며, 갑상선 결절이 의심되는 경우 초음파 검사를 먼저 시행해야 합니다. 초음파 검사는 고주파 음파를 방출하여 실시간으로 이미지와 사진을 획득하는 검사 방법입니다. 초음파의 장점은 갑상선과 결절 주변 조직의 크기, 위치, 깊이, 구조적 특징 등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는 점이다. 초음파 검사는 별도의 준비시간 없이 바로 시행이 가능하며 누운 자세에서 소프트젤을 목에 도포한 후 시행합니다. 초음파를 볼 때 특히 결절의 경계와 내부 특징을 자세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세석회화는 경계가 불분명하거나 날카롭거나 키가 크면 악성일 가능성이 있어 추가 생검이 필요합니다. 갑상선 생검은 미세 바늘 생검, 미세 바늘 흡인 생검 및 미세 바늘 흡인 세포학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주사기로 결절 내부 조직을 흡인하고 현미경으로 관찰합니다. 조직 채취 시 초음파를 보면서 진행하기 때문에 정확도가 높고 정상 조직이 손상되지 않습니다. 바늘로 접근하기 때문에 목에 자국이 거의 남지 않는다는 점도 장점이다. 갑상선 결절의 모양이 일반적인 양성 종양과 동일하고 건강에 지장이 없다면 추적관찰이나 고주파 절제술을 통해 제거할 수 있습니다. 사이즈가 커서 이물감이나 불편함이 있을 때 제거를 권하며, 장기간 해외에 나가야 하는 경우 등 사후관리가 어려운 경우에도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두 개 이상의 생검이 모두 양성인 경우 고주파를 사용하여 갑상선 결절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고주파 절제술은 매우 얇은 도구를 사용하여 열에너지를 전달하여 조직 괴사를 일으키며, 도구가 가늘고 전신마취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신체적, 정신적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결절은 고주파 절제 후 즉시 사라지지 않고 약 6개월에 걸쳐 점차 크기가 줄어듭니다. 결절과 종양은 자연적으로 신체의 어느 곳에서나 발생할 수 있으므로 당황하거나 너무 걱정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체내에 나타날 수 있는 각종 결절을 정확하게 파악하여 제거할 수 있는 곳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서울특별시 서초구 사평대로 373 삼흥빌딩 3층 강남서울외과의원
